Mud & Stone House
2006
언젠가 자연의 아름다움에 관한 글귀를 본적이 있다. "아름다움이란 본래 자연 속에 숨어 있었던 것이 우연히 드러나는 것에 불과하다. 본질적으로 자연에 뿌리를 두지 않은 아름다움이란 없다고 말할 수 있다. 아름다움이 자연에 속해있기 때문이다. 아름다움은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발견하는 것이고 자연에 가장 가까이 다가가는 것이다. 인간은 그 아름다움을 만들어 낼 수는 없지만 드러나게 할 수는 있다."
이 건축물은 다른 건축가가 진행하다 중단된 프로젝트의 초기의 건물배치를 최대한 존중하며 일부 구조변경과 파사드 및 내 외부 공간을 새롭게 설계하여 완성하였다.
대지는 마임의 연수원 단지 내 숲속에 위치한다. 위로는 돌집을 앉히고 아래에는 흙집을 배치하여, 두 개의 서로 다른 자연에서 온 물성의 대비로 이루어진 건축물이다. 외부마감은 시간의 흔적을 담은 흙의 질감과 세월의 흔적이 살아있는 편마암의 결을 사용하여 자연의 일부로서 조화를 이루고자 하였다.
안과 밖이 어울리며 소통하는 공간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했다. 따라서 흙집의 비밀스러운 안마당과 돌집 사이에 시원하게 개방된 바깥마당을 구획하여 서로 연속성을 지니고, 상호간에 유기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하였다.
흙집은 게스트 하우스로 사용되고 돌집은 업무를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은 부분을 열어두어 자연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하였다.
Mud & Stone House
2006
언젠가 자연의 아름다움에 관한 글귀를 본적이 있다. "아름다움이란 본래 자연 속에 숨어 있었던 것이 우연히 드러나는 것에 불과하다. 본질적으로 자연에 뿌리를 두지 않은 아름다움이란 없다고 말할 수 있다. 아름다움이 자연에 속해있기 때문이다. 아름다움은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발견하는 것이고 자연에 가장 가까이 다가가는 것이다. 인간은 그 아름다움을 만들어 낼 수는 없지만 드러나게 할 수는 있다."
이 건축물은 다른 건축가가 진행하다 중단된 프로젝트의 초기의 건물배치를 최대한 존중하며 일부 구조변경과 파사드 및 내 외부 공간을 새롭게 설계하여 완성하였다.
대지는 마임의 연수원 단지 내 숲속에 위치한다. 위로는 돌집을 앉히고 아래에는 흙집을 배치하여, 두 개의 서로 다른 자연에서 온 물성의 대비로 이루어진 건축물이다. 외부마감은 시간의 흔적을 담은 흙의 질감과 세월의 흔적이 살아있는 편마암의 결을 사용하여 자연의 일부로서 조화를 이루고자 하였다.
안과 밖이 어울리며 소통하는 공간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했다. 따라서 흙집의 비밀스러운 안마당과 돌집 사이에 시원하게 개방된 바깥마당을 구획하여 서로 연속성을 지니고, 상호간에 유기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하였다.
흙집은 게스트 하우스로 사용되고 돌집은 업무를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은 부분을 열어두어 자연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하였다.